[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아티스트 이찬혁이 ‘2025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CMF)’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주최사 빌보드코리아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 이찬혁이 합류한다.

 

이찬혁은 페스티벌 첫날인 11월 1일 무대에 올라, 페스티벌의 정체성인 ‘컬러(Color)’와 맞닿은 자신만의 예술적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이찬혁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첫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찬혁은 솔로 활동과 더불어 장르와 형식을 넘나드는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CMF’ 무대에서는 ‘컬러’라는 매개체를 통해 그의 음악 세계관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차원의 공연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CMF’는 음악과 색(色)을 결합한 독창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이 직접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를 지향한다. 페스티벌은 양일간 서로 다른 테마와 무대로 구성되어, 매일 다른 분위기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찬혁의 합류는 페스티벌에 강렬하고 독창적인 색채를 더하며 무대의 상징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CMF’에는 11월 1일 권진아, 규현, 송소희, 안신애, 이소라, 이찬혁, 잔나비, 크러쉬, 페퍼톤스가 출연한다. 이어 11월 2일에는 다이나믹 듀오, 보이넥스트도어, 비비, 영파씨, 윤미래, 타이거 JK, 투어스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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