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세번째 IPO 주관사로 'NH투자증권·삼성증권' 선정

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5-06-18 10:33:54

케이뱅크 사옥 CI 사진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케이뱅크가 세번째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케이뱅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상장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3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IPO를 공식화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이후 지난달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하고, 심사를 거쳐 주관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두 증권사는 인터넷은행 업종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다수의 대형 IPO 주관 경험을 갖춘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케이뱅크는 이달 중 NH투자증권, 삼성증권과 최종 주관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실사 및 관련 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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