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생산적 금융 8조5363억원 돌파…연 목표 67.6% 달성

강태영 행장 직속 추진위 개최…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에 3조421억원 지원

문선정 기자

moonsj@alphabiz.co.kr | 2026-05-29 10:36:43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NH농협은행이 미래 성장산업과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생산적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며 전반기에 연간 목표의 67.6%를 달성했다.


29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생산적 금융 지원 실적은 지난 22일 기준 8조5363억원으로 연간 목표 대비 67.6%를 기록했다.

지원 분야는 첨단전략산업과 창업·벤처기업에 집중됐다. 첨단전략산업 지원 규모는 3조421억원이다. 창업·벤처기업 지원도 2조1962억원에 달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은행장 직속 조직인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하반기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첨단전략산업과 지역특화산업, 기술금융, 국민성장펀드, 모험자본 투자 등 주요 분야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과 부서 간 협업 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농협은행은 하반기 반도체와 AI,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기술금융 경쟁력 강화, 우수기업 발굴도 추진한다.

또 국민성장펀드를 비롯해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 분야 투자 확대와 모험자본 투자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생산적 금융은 국가의 실물경제 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농협은행만의 전국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산업 및 혁신기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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