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9-30 10:33:38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제나 설이 30일 정오 새 싱글 ‘Good Par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신곡 ‘Good Part’는 R&B 소울 장르로, 바쁜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순간들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경쾌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는 불완전한 하루 속에서도 성장하는 자신을 인정하고, 잠시 멈춰 현재를 바라보자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후렴구는 깊은 공감을 자아내며, 미래에 대한 불안과 반복되는 후회, 자신에 대한 고민에 휩싸인 이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Good Part’는 작곡가 애덤 메신저, 로렌 아퀼리나, 브리튼 뉴빌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이 중 애덤 메신저는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샤키라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협업한 경험을 가진 실력파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제나 설은 지난 2018년 싱글 ‘Still Here’를 통해 미국에서 데뷔했으며, 이후 R&B와 힙합 등 다양한 장식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로 소화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아 왔다.
소속사 측은 이번 ‘Good Part’ 발매를 시작으로 제나 설이 앞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