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1-08 10:33:04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김태호 PD의 제작사 TEO(테오)가 최강록 셰프와 함께하는 신규 웹 예능 '식덕후'를 오는 12일 공개한다. 유튜브 채널 TEO를 통해 선보이는 '식덕후'는 최강록 셰프가 일본의 식재료를 깊이 탐구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식덕후'는 최강록 셰프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파헤치는 '맛덕질' 여정을 그린다. 만화 '미스터 초밥왕'을 계기로 요리에 입문해 '마스터셰프코리아2'에서 우승한 최강록 셰프는 솔직하고 독특한 화법으로 다수의 밈을 생성하며 주목받아 '흑백요리사'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 파이널리스트 TOP2에 오르는 등 그의 행보는 예측불허의 드라마를 연상케 한다.
이번 '식덕후'는 최강록 셰프가 '흑백요리사2'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텐츠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스시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일본 유학까지 다녀온 그는 일본 식문화에 대한 남다른 조예를 바탕으로 '식덕후'에서 진정한 '맛덕질'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최강록 셰프는 자신을 '오타쿠'로 보는지 묻는 질문에 "아니죠"라고 답하면서도, 애니메이션을 몰아보는 취미와 '배가본드', '슬램덩크', '귀멸의 칼날' 등 특정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조깅 중 '진격의 거인' 캐릭터의 달리기 장면을 연습하는 시늉을 하며 남다른 '덕후' 기질을 유쾌하게 보여주었다. 영상 말미에는 "저는...그냥..."이라며 말을 흐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맛집 탐방을 위해 일본 거리를 누비는 최강록 셰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스스로를 '욕망의 조림 인간'이라 칭했던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생선 인간'으로 변신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만화적인 분위기의 포스터와 "이 맛에 덕질합니다"라는 문구는 '식덕후'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인다.
총 6회로 제작되는 '식덕후'는 오는 12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TEO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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