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최대 실적이 지속되고 있고, 총주주환원율이 50%에 달하는 상황에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머물러있다.
BNK투자증권은 26일 하나금융지주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1%, 전 분기 대비 98.3% 증가한 1조 129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호한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충당금전입도 연체율 하향안정화 지속 및 추가 충당금적립 축소, 담보 중심의 보수적 자산관리에 따라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을 예상했다. 반면 교육세 인상과 명퇴비용으로 판관비는 경상적 수준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더불어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수수료이익 증가와 주식시장 상승으로 주식관련손익도 양호할 전망이나 전년 동기 기고 효과 및 당분기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관련이익 축소, 원달러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환산손실 480억원 가정에 따라 비이자이익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중심의 양호한 원화대출성장과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분기 순이자마진(NIM) 성장에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지주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김인 연구원은 "올해 법인세 인상 및 교육세 인상에도 NIM 상승 및 양호한 기업대출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와 연체율 안정화에 따른 대손충당금전입 소폭 감소, 영업외비용 축소 등으로 최대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2026년 배당성향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28.3%, 자사주 매입 및 소각 21.7%로 50.0%로 예상에 따라 2027년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