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들도 뛰어든다..."별풍선으로 월 7억도 쉬워"

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8-23 10:31:35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아이돌 출신 가운데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아프리카TV BJ로 데뷔해 4시간 만에 300만원을 거두며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도 AOA 출신 권민아와 글램 출신 다희(현재 이름 변경) 등 다수의 아이돌 출신 멤버들이 인터넷 방송계로 진출하고 있다. 

 

다희는 별풍선 수익만으로 지난해 약 24억 원을 벌어 화제를 모았으나 현재 은퇴를 선언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LA에서 포착돼 주목 받은 과즙세연(본명 인세연) 역시 한 해 동안 약 30억 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아이돌 출신 및 유명 인물들의 숲 플랫폼 합류는 단순한 개인 차원의 성공 사례를 넘어 디지털 방송 분야 내에서 신흥 경제 모델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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