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
kks78@alphabiz.co.kr | 2022-09-05 11:33:51
박태환 어머니가 돌직구 질문과 잔소리를 적절히 섞은 ‘명절 훈화’로 박태환X모태범을 들었다 놨다 한다.
7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1회에서는 박태환 어머니와 함께 추석맞이 명절음식 만들기에 나선 ‘태태즈’ 박태환, 모태범의 신랑수업 속성 과외가 공개된다.
이날 본가에서 어머니와 고추장 담그기에 나선 박태환은 항아리를 찾아오라는 첫 심부름부터 난관에 봉착해 쩔쩔 매고, 어머니는 “‘신랑수업’에서 다른 사람들은 잘하는데 네가 제일 못 하더라”며 잔소리 폭격을 가해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던 중 모태범이 깜짝 방문해 추석음식 만들기에 합류한다. 모태범을 반긴 박태환의 어머니는 음식을 만들면서 두 사람에게 명절 공식 질문을 던져 긴장감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신랑수업 1호 커플’인 모태범에게 “이제 명절에 (임)사랑이를 집에 데려가겠네?”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이에 모태범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어떤 답을 내놓았을지 벌써부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 음식 만들기를 모두 마친 후 박태환 어머니는 송편 속 솔잎의 방향으로 미래의 아기 성별을 점쳐보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박태환이 한입 깨문 송편 속 솔잎의 상태를 본 어머니는 급격히 심각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반면 모태범의 ‘송편 점괘’를 확인한 출연진들은 “될놈될!(될 놈은 된다)”이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7일(수)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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