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형준, 드라마 데뷔작 '킬 더 로미오' 촬영 마쳐

인터랙티브 숏폼 '킬 더 로미오'로 연기 변신, 킬러의 타깃이 된 아이돌 센터 역 맡아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3-05 10:29:43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아이돌 그룹 크래비티의 공동 리더 형준이 드라마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5일 "형준이 킷츠 인터랙티브 숏폼 드라마 '킬 더 로미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양희서 연출, 이윤종 극본의 이 작품은 테이크원컴퍼니가 기획하고 테이크원스튜디오와 스카이플러스가 제작을 맡았다.

 

'킬 더 로미오'는 본업이 킬러인 주인공이 열성 팬으로 활동하던 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이 새로운 제거 대상으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방식을 채택했다.

 

형준은 극중 자신의 실제 이름과 같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가 맡은 '형준'은 인기 아이돌 그룹의 센터로, 킬러인 주인공의 타깃이 되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위험천만하고 예측 불가한 상황 속에서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매력으로 극의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이끌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래비티에서 공동 리더를 맡고 있는 형준은 그동안 탄탄한 퍼포먼스와 음악적 역량으로 주목받아왔다. 여기에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하며 예능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드라마 출연으로 연기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면서 그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킬 더 로미오'는 전체 촬영을 완료하고 현재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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