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정 기자
press@alphabiz.co.kr | 2025-12-24 10:53:17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 중 상해와 질병에 대한 보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플러스’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 발생 상해·질병 의료비 보장 한도를 각각 최대 1억 원으로, 상해 사망 시 보장 금액을 최대 6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는 업계 최대 수준의 보장 규모로, 최근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와 함께 보다 든든한 안전망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기존의 합리적인 보험료와 간편한 가입 절차라는 강점에 ‘플러스’ 패키지를 더함으로써 상품 라인업을 세분화했다.
사용자는 가장 넓은 보장을 제공하는 ‘플러스’, 필수 보장 위주의 ‘베이직’, 실속 있는 ‘라이트’ 중 자신의 여행 목적과 동반 인원, 기간에 맞춰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개정은 최근 40~50대 사용자와 가족 단위 여행객 사이에서 보장 수준을 중시하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난 점에 주목했다. 기존의 높은 편의성은 유지하면서도 보장의 깊이를 강화해 사용자 선택권을 한층 넓혔다는 평가다.
꾸준한 호응을 얻어온 DIY(직접 설계) 보장 기능도 계속 제공된다. 사용자는 DIY 설계를 통해 해외 의료비 보장 한도를 1,000만 원부터 1억 원까지, 휴대물품 손해 보장 역시 40만 원부터 200만 원까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필요한 특약만 선택적으로 추가하거나 제외할 수 있어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유연한 보험 설계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 상해나 질병 치료비에 대해 든든한 보장을 원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며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해 ‘플러스’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용자 관점에서 실제 니즈를 반영한 보장 구조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안전망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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