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실적 모멘텀 회복 구간...목표가 상향

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3-19 10:27:34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한국콜마가 실적 모멘텀 회복 구간에 진입하는 만큼 목표주가에 대한 눈높이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19일 메리츠증권은 한국콜마 지난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6555억원, 영업이익은 36.2% 증가한 47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국콜마는 뚜렷한 신규 인디 브랜드 매출이 없다는 게 아쉬움이었는데, 이번 4분기 실적에서 이에 대한 갈증도 해소시켜주었다. 

 

고객사별 매출 비중을 보면, 조선미녀부터 닥터엘시아까지 6위까지는 큰 변동이 없지만 비플레인/셀리맥스/오브제 등이 신규 톱 10 안에 들었고, 글로벌 브랜드향 신규 매출과 자외선차단제 거래처 회복은 플러스 알파다.

 

한국콜마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박종대 연구원은 "회사측에서 제시하는 1분기 가이던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수준"이라며 "국내 사업 연간 매출 가이던스가 전년 대비 13%라는 점을 감안하면 1분기는 상당히 높은 매출 증가율로, 국내외 불확실성 해소 구간에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적정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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