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소아암·백혈병 환아 긴급 치료비 지원…누적 기부액 2560만원

김상진 기자

letyou@alphabiz.co.kr | 2022-09-05 11:16:30

 

가수 이찬원이 가왕전 상금을 기부하며 착한 선행을 이어간다.

 

5일 (재)한국소아암재단 측은 "이찬원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팬 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에 힘입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누적 기부 금액이 어느덧 2,560만원을 달성했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하게 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찬원은 SBS ‘식자회담’, K-STAR ‘도원차트’,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넘치는 재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