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4-14 10:23:41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카카오페이가 카카오 생태계 내에서의 결제 에이전트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14일 카카오페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한 2730억원, 영업이익은 282.4% 증가한 169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결제서비스 매출은 오프라인 및 크로스보더 결제액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대 성장이 기대된다.
국내외 주식거래대금 증대 및 ISA/연금저축 판매 증가에 따른 투자서비스 매출과 상품 포트폴리오 및 판매채널 다각화, 보험 DB 판매 확대 따른 보험서비스 매출 성장으로 금융서비스 매출은 43%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지급수수료는 머니 결제 비중 증가 등 비용효율화 통한 지급수수료율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7%대 성장에 그쳤을 것으로 전망하며, 광고선전비는 전략 제휴사 공동 마케팅 및 결제리워드 프로그램 강화로 47%대 증가가 예상된다.
김동우 연구원은 "카카오 생태계 내에서의 결제 에이전트 역할과 카카오페이 자체의 소비 및 자산관리, 투자, 보험 등 금융서비스 전용 에이전트를 우선적으로 도입 및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페이가 x402 재단의 출범 멤버로 참여한 점을 근거로 향후 에이전트 간의 디지털 네이티브 결제 분야에서도 대응 가능한 결제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덧붙였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