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특파원
stockmk2020@alphabiz.co.kr | 2025-12-10 10:23:03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미 육군이 작전 준비 태세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해 C3 AI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9일(혅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육군 신속능력·핵심기술사무소는 부품, 연료, 탄약에 대한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된 인공지능 기반 경쟁적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C3 AI를 선정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여단 지휘통제망에 통합되어 전방 배치 부대의 재보급 노력을 지원함으로써 고위험 환경에서의 작전 속도 유지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고경영자 스티븐 에히키안은 "방위 물류의 미래는 실시간, 데이터 기반, AI 지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수주가 육군의 작전 속도 중시와 C3 AI의 기업 규모 AI 시스템 구축 능력을 입증한다"고 덧붙였다.
육군은 국방물자청(DLA)과 미 공군에서 이미 사용 중인 C3 AI의 '경쟁적 물류 및 준비태세' 애플리케이션 구성 요소를 활용해 수리 부품 부족 예측, 연료 수요 예측, 탄약 요구량 산출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가는 3.69% 상승한 16.03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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