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바라기 면모 "남편 같은 아내" ('신랑수업')

김경식

kks78@alphabiz.co.kr | 2022-12-12 11:58:46

 

[스타엔=김경식 기자] ‘신랑수업’ 손호영이이 만삭 체험에 나선다.


14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4회에서는 ‘다둥이 아빠’ 정성호와 함께 임산부 만삭 체험에 나선 손호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주영훈이 ‘일일 멘토’로 스튜디오에 출연해 “결혼 비법을 알려주겠다”며 출사표를 던져, 출연진들의 격한 환영을 받는다. 

 

특히 주영훈은 “주위에서 저희 부부에게 ‘아내 같은 남편, 남편 같은 아내’라고 한다”며 아내 이윤미 바라기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웃음짓게 한다. 그러면서 “나는 애들만 잘 키우면 된다. 모유가 나왔으면 주고 싶었다. 저한테는 모성애가 있다”고 전한다.

 

주영훈이 요즘 남편, 아내에 대한 강의급 조언을 남긴 뒤, 손호영은 “‘신랑수업’ 처음 나올 때부터 생각했던 것”이라며 정성호와의 만남 현장을 공개한다. 손호영, 정성호는 만삭 체험복을 입고 시장 한복판에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시작부터 하드코어 임산부 체험을 예고한 두 사람은 장보기에 이어 집 청소, 설거지 등 임산부들이 해야 하는 가사를 모두 도맡는다. 하지만 쉽지 않은 여정에 곡소리가 연발되고, 정성호는 “오늘 가장 많이 한 말이 ‘어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한다.

 

그런가 하면 다둥 아빠 정성호는 손호영에게 임산부 마사지 비법도 전수한다. 정성호의 손맛을 본 손호영은 “시원하다”고 연거푸 칭찬하고, 정성호는 “이러다가 애가 다섯이 됐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14일(수)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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