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4-09 10:18:46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중요한 선수들의 연이은 차출 불발로 어려움에 직면했다.
공격수 양현준(셀틱)과 센터백 김지수(브렌트포드)의 합류가 불가능해졌다.
9일 대한축구협회는 김지수의 소속팀 브렌트포드가 팀 사정으로 선수 차출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황선홍호는 양현준, 김지수 없이 AFC 아시안컵에 출전해야 한다.
김지수의 대체 선수로는 포항 스틸러스의 김동진이, 양현준의 대체로는 홍시후(인천 유나이티드)가 발탁되었다.
U-23 대표팀은 2024 AFC U-23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대회 상위 팀은 2024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직행할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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