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웹예능으로 새 출발

프리랜서 전향 후 첫 단독 JTBC 웹예능 '흙심인대호' 5월 공개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4-23 10:15:14

(사진 = JTBC 웹예능 '흙심인대호')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도심 속 숨겨진 특별한 마을을 탐색하는 김대호의 슬로우 라이프를 담은 신규 웹예능이 다음 달 공개된다. JTBC 디지털스튜디오는 5월 8일 저녁 6시 30분 '흙심인대호'를 첫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리랜서로 전향한 김대호가 처음으로 나서는 단독 웹예능으로, 자연과 웃음을 오가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첫 촬영에서는 '홍제동 자연인'으로 불리는 김대호와 제작진 사이의 예측불허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김대호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제작진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당황한 제작진의 반응이 의외의 재미를 선사했다.

 

'흙심인대호'는 기존 예능과 차별화된 '숨은 재미'를 표방한다. 프로그램은 전국을 여행해온 김대호조차 "이런 곳은 어떻게 찾았냐"고 감탄할 정도의 도심 속 특별한 풍경과 공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연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한 듯한 김대호는 "지금까지 이런 유튜브는 없었다"라는 소감과 함께 촬영에 남다른 몰입도를 보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흙심인대호'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스튜디오 HOOK'이 제작을 맡았으며, 5월 8일 저녁 6시 30분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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