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3-25 10:15:13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그룹 이펙스(EPEX)의 멤버 금동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 주연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25일 금동현이 오는 6월 개막하는 연극 '다정한 배웅'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금동현은 그간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와 '네가 빠진 세계'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의 MC를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으며, 최근에는 스크린 데뷔에 이어 이번 연극을 통해 무대 연기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이번 작품에서 금동현은 젊은 나이에 특수청소업체 '꽃향기'를 운영하는 최연소 사장 '박민재' 역을 연기한다. 박민재는 겉으로는 냉정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사람의 온기를 간직한 인물이다. 금동현은 이번 역할을 통해 배우로서 한층 성숙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메라 앞이 아닌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이번 출연은 금동현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소속사 측은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금동현은 높은 완성도를 위해 25일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다.
금동현은 첫 연극 주연을 맡은 소감에 대해 "대선배들과 함께 주연이라는 기회를 얻게 되어 설레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크다"고 전했다. 이어 "관객들에게 극의 메시지와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극 '다정한 배웅'은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제작진은 다음 달 중 티켓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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