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소아암·백혈병 환우 위해 기부…누적 금액 1040만원

김경식

kks78@alphabiz.co.kr | 2022-10-17 11:42:40

 

[스타엔=김경식 기자] 가수 전유진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위해 기부했다.

 

17일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전유진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상금 70만 원 전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가수 전유진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이식비로 사용된다.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를 위해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편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총 1,040만 원에 달성한 가수 전유진은 기존 TV조선 '미스트롯2' MBN '화요일은 밤이 좋아', '우리들의 남진'에서 보여준 뛰어난 예능감과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MBN '우리들의 쇼 10'에 출연하며 나이를 뛰어넘는 감수성 뿐 아니라 탁월한 가창력과 성량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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