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기자
letyou@alphabiz.co.kr | 2022-08-31 11:16:02
모태범♥임사랑이 영탁의 첫 단독 콘서트 현장을 찾는다.
31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0회에서는 데뷔 17년 만에 개최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현장과 드라이브 도전에 나선 영탁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영탁은 현재 진행 중인 전국투어 콘서트 ‘TAK SHOW’의 서울 공연 현장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무엇보다 ‘신랑수업’을 통해 형제애를 쌓은 모태범과 임사랑도 이날 공연을 직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영탁은 타 도시 투어를 앞두고, 모처럼 자유시간을 갖는다. 여기서 영탁은 최근 운전면허를 취득한 기념으로, 첫 드라이브에 홀로 나선다. 이와 함께 “나중에 제 옆에 누가 탈지 모르지만 연습을 해놓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미래의 아내를 염두에 두는 마음도 내비쳐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영탁의 첫 드라이브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네비게이션 어플 설치부터 난관에 봉착한 것. 잠시 후, 시동을 켜고 출발한 영탁은 드라이브 스루와 셀프 주유, 자동 세차 등 파란만장 길바닥 경험을 쌓아간다.
이내 데이트 성지인 북악산 팔각정에 도착한 영탁은 “내가 여길 혼자 왜 온 거지?”라고 자책하더니,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과연 영탁이 특별한 날 좋은 경치를 보며 통화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 사람과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3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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