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6-03-08 10:20:13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랜섬웨어 그룹 '에베레스트(Everest)'가 국내 기업 현대엘리베이터의 내부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에베레스트는 지난 7일 자신들의 다크웹 유출 전용 사이트(DLS)에 현대엘리베이터를 피해 기업으로 등록하고, 내부 자료로 추정되는 샘플 데이터 일부를 공개했다.
8일 에베레스트 측의 주장에 따르면, 이번에 탈취된 데이터의 규모는 총 1,116GB(기가바이트)에 달하며 파일 수는 11만 5,282개에 이른다.
이들은 2010년부터 2026년까지의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비롯해 부품 번호, 공급업체 목록, 엘리베이터 모델별 사양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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