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솔로남 "회사는 취미"→"1년간 호텔 생활"…놀라운 스펙 열전

김상진 기자

letyou@alphabiz.co.kr | 2022-11-09 10:38:31

 

[스타엔=김상진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11기 솔로남들의 놀라운 스펙이 공개된다.


9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보고도 믿기지 않는 솔로남들의 스펙 열전이 펼쳐진다.

 

이날 11기 솔로남들은 ‘자기소개 타임’을 통해 놀라운 진짜 정체를 대방출한다. 한 솔로남은 스펙터클한 직업에 이어 더 놀라운 나이 공개로 “진짜 동안!”이라는 솔로남녀의 극찬을 받는다.

 

또 다른 솔로남은 3MC마저 경악하게 한 반전 직업으로 ‘입틀막’을 불러 일으킨다. 솔로남의 직업을 들은 이이경은 “상상도 못했어”라고 ‘뜨악’하며 입을 벌리고, 데프콘은 “이걸로 부활할 듯”이라며 ‘자기소개 타임’ 후 확 달라질 솔로녀들의 속마음을 예견한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 회사에서도 돈을 많이 받지만 주식으로 번 돈이 더 많다”며 “취미로 회사 다닌다. 월급은 거들 뿐”이라고 남다른 재력을 어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솔로남 역시, “책을 썼더니 베스트셀러”라며 “호텔에서 1년간 살고 있다. 올해가 마지막 솔로일 것 같다. 아내의 직장에 따라 집을 살 것”이라며 만만치 않은 재력을 과시한다.

 

‘대박 뒤에 더 대박’ 수준의 스펙 공개에 솔로남녀들은 “대박!”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 가운데, 이후에도 화려한 스펙 열전이 계속되자, ‘솔로나라 11번지’는 갈수록 커지는 ‘그라데이션 함성’으로 가득 찼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나는 SOLO’는 9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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