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기자
kimmy@alphabiz.co.kr | 2023-09-14 10:14:43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생성형 AI 사업화를 시작하면서 수익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챗GPT를 Bing에 적용한 검색서비스와 AI 서비스를 유료화하기 시작하면서 생성형 AI 사업화를 시작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피스365에 GPT-4를 적용한 MS-365 코파일럿을 공개했다"며 "생성형 AI 관련 수익화가 본격화될 경우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호윤 연구원은 "상업용 오피스 매출 성장률이 상승하고 있고, 상업용 윈도우와 X-box 콘텐츠 관련 매출이 회복되면서 매출 감소폭이 축소되고 있다"며 "견조한 매출 성장과 비용 컨트롤로 지속적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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