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최초 장중 4700선 돌파…9거래일 연속 최고치

김교식 기자

ntaro@alphabiz.co.kr | 2026-01-14 10:12:36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코스피는 7.53p(0.16%) 내린 4,685.11로 개장해 상승전환, 장중 사상 첫 4,700선을 돌파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4700선을 돌파하며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53포인트(0.16%) 내린 4685.11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 상승 전환하며 오전 한때 4715.75까지 치솟아 사상 처음으로 4700선을 넘어섰다.

지수는 9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코스피가 5000선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이제 약 300포인트만을 남겨둔 상태다.

그간 지수 상승을 이끌던 반도체 대장주들이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그 빈자리를 다른 주도주들이 빠르게 메우며 상승 동력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7.85포인트(1.47%) 오른 4692.64에 거래를 마치며 8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4693.07까지 올라 4700선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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