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카페24(042000)가 유튜브쇼핑 업데이트로 영업환경 개선이 전망된다.

 

구글이 예상보다 국내 유튜브쇼핑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쿠팡이 첫번째 쇼핑 제휴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크리에이터들은 자체 브랜드 외(外) 쿠팡 상품도 영상에 태그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6월내 세계 최초로 유튜브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도 오픈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솔루션은 카페24와 구글이 공동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카페24는 매출액 업사이드를 얼마나 보느냐에 따라서 밸류에이션이 달라지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유튜브쇼핑 성과(국내 GMV 성장률) 증명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재로서는 유튜브쇼핑 매출 기여를 추정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파트너사인 구글이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인만큼 영업 환경 자체는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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