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이비덴)[알파경제=김민영 기자] 글로벌 서버용 반도체 기판 점유율 1위 기업인 아이비덴(4062 JP)이 서버 제품 대형화 추세에 따른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아이비덴은 FC-BGA 기판 시장점유율 1위 일본 기업으로 정부 지원으로 CAPEX 투자를 확대하면서 하위 업체와의 경쟁력 격차를 벌리고 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GPU의 FC-BGA 기판 주요 공급사로 AI서버 확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하이퍼포먼스(High Performance)에 초점이 맞춰진 서버 제품은 대형화 추세에 따라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출처=삼성증권)
여기에 FC-BGA 시장은 연평균 9.5%, 서버용 시장은 22.7%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고객사의 실적도 긍정적이다.
서정훈 연구원은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고객사인 인텔과 AMD는 올해 역성장을 지나 내년에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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