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한-프 수교 140주년 문화 외교관 발탁

전지현과 함께 명예 앰배서더 위촉…7월 파리 12만 관객 동원 영향력 인정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3-06 10:10:03

(사진 = 주한프랑스대사관)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주한프랑스대사관이 5일 공식 기자간담회를 통해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와 배우 전지현을 프랑스-한국 수교 140주년 명예 앰배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필릭스 선정 배경에 대해 "스트레이 키즈 멤버로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과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공연을 통해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성과 국제적 인지도로 한국과 프랑스의 젊은 세대 사이 문화적 공감대를 확장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필릭스는 명예 앰배서더로서 올해 열리는 수교 140주년 기념 주요 문화 행사에 참석해 행사 취지를 알리고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올 한 해 한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프랑스 내에서 특히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왔다. 2023년 7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롤라팔루자 파리'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으며, 2024년과 2026년 프랑스 영부인이 주최하는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2025년 7월에는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일환으로 파리의 초대형 스타디움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 K팝 공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3월 28일과 29일, 4월 4일과 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6TH FANMEETING 'STAY in Our Little House''를 개최한다. 각 주의 마지막 공연일인 3월 29일과 4월 5일 공연은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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