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2-14 10:13:18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송은이가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 유재석, 고경표, 미미와 함께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탐방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송은이는 가짜 핫플레이스를 찾아내는 미션에 도전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방송에서 송은이는 30년 지기인 유재석과 재회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서울예술대학교 91학번 동기인 두 사람은 유재석의 대학 시절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은이는 "스무 살 유재석의 어깨가 엄청 올라가 있더라. 이미 스타가 됐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송은이는 고경표, 미미와 함께 서울 도심의 핫플레이스를 탐방했다. 버터 숙성 삼겹살, 아이스크림 떡볶이, 한국식 바 등 세 곳을 방문한 그는 끊임없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그러나 버터 삼겹살의 맛에 감탄하며 "매출이 엄청나시겠다"라고 말해 CEO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프로그램의 핵심인 가짜 핫플레이스 찾기에서 송은이를 포함한 출연진들은 버터 삼겹살 집을 선택했다.
하지만 실제 가짜는 아이스크림 떡볶이 맛집으로 밝혀져 정답 찾기에 실패했다. 제작진이 메뉴부터 리뷰까지 철저히 준비한 사실이 드러나자 송은이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송은이는 유재석, 고경표, 미미와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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