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두나무 합병 이벤트 소멸...법안 통과·인가 후 재평가-메리츠證

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5-11-28 10:09:49

NAVER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투자자들의 주요 우려는 인가 승인 여부, 나스닥 상장 가능성, 네이버 본체와의 시너지 등이다.

 

이 연구원은 "디지털 자산 산업 제도화를 국책 과제로 삼고, 관련 법안이 물살을 탄 상황에서 이를 시현시켜 줄 적임자인 두 법인의 합병 인가는 승인 가능성이 높고, 추후 상장 추진은 불가피하다"라면서도 "다만 현재 합병 법인의 수익 구조로는 높은 밸류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합병이 이사회를 통과하며 1차 이벤트가 마무리되었다"며 "법안 통과,인가를 통해 불확실성이 제거되며 본 딜의 시너지에 대해 주가는 본격적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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