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1-02 10:05:05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이마트가 온라인을 제외한 적정기업가치는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신영증권은 2일 이마트 2026년 별도 영업이익은 4000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영업이익 1500억원에 육박하는 트레이더스 기여가 커지는 데다 조선호텔과 스타벅스가 벌어들이는 영업이익도 연간 2000억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연간 별도 영업이익 800억원, 연결 영업이익 1300억원을 상회하며 지속 성장중이다. 투자부동산 증가로 순자산은 2조원을 상회하고 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마트 주가에 발목 요인인 ‘온라인’ 사업을 제외하고 기업가치를 산정했을 때 오프라인 이마트에서 트레이더스, 슈퍼, 스타벅스, 조선호텔, 프라퍼티, 이마트24, 신세계I&C, 신세계푸드에 이르기까지 영위하고 있는 사업들의 합산 가치가 제법 높아졌다"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신세계건설, 신세계푸드 등 계열사 효율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라며 이에 이마트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종전 대비 약 27%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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