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체질 개선 성과 및 해외 확장 기대-삼성證

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2-04 10:04:05

(사진=이노션)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이노션이 체질 개선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또 해외 전략 거점 확보를 기반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어 기대감이 일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노션 4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2682억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457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국내 매출총이익은 주요 비계열 광고주 대상 수주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고, 해외는 유럽 지역 EV라인 캠페인 호조 등에 따라 4.0% 증가했다. 

 

긴축 경영 기조에 따른 비용 효율화로 판관비가 효율적으로 관리되면서, 매출총이익 대비 영업이익률은 17.0%로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개선됐다.

 

다만 세전 이익은 웰컴, 스튜디오레논 등 자회사의 영업권 상각 비용이 커진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반면 해외 법인 납부세액 관련해 이연법인세자산 인식과 납부세액 경정청구 등에 따른 일회성 효과로 법인세 비용이 크게 감소하면서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이노션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영업 환경을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그동안 추진해온 내실 강화와 체질 개선의 성과가 점진적으로 가시화되며 실적 개선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최민하 연구원은 "최대 광고주의 신차 라인업 확대에 따른 캠페인 집행 강화와 함께 사우디 리야드, 인도 벵갈루루 등 해외 전략 거점 확보를 기반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에 2026년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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