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5년 전 수록곡으로 음악방송 출격

'대추노노' 열풍에 화답…월드투어서 시작된 역주행 돌풍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3-13 10:04:16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걸그룹 ITZY가 2020년 발매한 수록곡 'THAT'S A NO NO'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1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다음 주 ITZY의 'THAT'S A NO NO' 스페셜 무대가 예고됐다. ITZY는 19일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2집 'IT'z ME' 수록곡인 'THAT'S A NO NO'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14일 오후 6시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THAT'S A NO NO'의 인기는 지난 2월 시작된 월드투어 'ITZY 3RD WORLD TOUR <SHOW WHAT I HAVE>'에서 촉발됐다. 이 공연에서 처음 공개된 'THAT'S A NO NO' 무대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역동적인 안무가 결합해 큰 호응을 얻어 공연장의 뜨거운 반응은 온라인으로 확산되며 5년 전 발매된 곡이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는 이례적인 상황을 만들어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2월 23일 공식 SNS에 공개한 'THAT'S A NO NO' 풀캠 영상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이 영상은 3월 8일 유튜브 국내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13일 오전 기준 361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유튜브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틱톡 등 주요 SNS 플랫폼에서 'THAT'S A NO NO' 관련 콘텐츠가 급증하는 추세다.

 

댄스 챌린지에는 K팝 업계 전반이 동참했다. ITZY 멤버들은 물론 트와이스의 모모와 지효, NEXZ의 토모야, 킥플립의 계훈과 케이주 등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도 개인 인스타그램에 "왜 이렇게 몸이 근질근질거리지?"라는 글과 함께 소속 아티스트들의 'THAT'S A NO NO' 숏폼 영상을 게시했다.

 

음원 차트에서도 상승세가 뚜렷하다. 멜론 일간 차트에서 이 곡은 2일 961위로 진입한 뒤 꾸준히 순위를 높여 11일 191위까지 올랐다. 5년 전 발매곡이 차트 상위권으로 진입하는 역주행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ITZY의 'THAT'S A NO NO' 음악방송 무대는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된다. 이어 23일에는 막내 멤버 유나가 첫 솔로 앨범 'Ice Cream'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하며 솔로 데뷔에 나선다. 유나의 솔로 앨범에 대한 상세 정보는 ITZY 공식 SNS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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