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2-14 10:06:37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우리은행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14일 장원영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장원영과 함께하는 우리WON뱅킹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부터 우리은행과 함께하게 된 장원영의 원(WON)하고 영(YOUNG)한 이미지가 우리WON뱅킹의 진화를 잘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공개된 '우리WON뱅킹 - 원 모어(WON MORE)' 광고 캠페인은 총 3편의 영상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론칭 편에서 장원영은 '우리WON뱅킹'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며, 이어지는 '럭키비키 장원영' 편에서는 그 장점을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다.
장원영은 이미 뷰티, 패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모델로 활약해왔다.
이번에 금융권 광고 모델로 발탁되면서 그의 광고계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 브랜드 모델은 일반적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톱스타들이 맡아온 자리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미니 3집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104만 8048장을 기록하며 5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더블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ATTITUDE)'는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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