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현 기자
wtcloud83@alphabiz.co.kr | 2025-09-06 10:04:18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총 26개의 'IFA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최고 혁신상은 9개를 차지하며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더 프리미어5 프로젝터, 마이크로 RGB TV, 더 무빙스타일 등 6개 제품이 11개의 상을 받았다.
특히 더 프리미어5 프로젝터는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기술상과 디자인 부문 혁신상까지 거머쥐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혁신적인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어 유럽 시장을 겨냥한 비스포크 AI 세탁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청소기,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등 다수의 제품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IFA에서 최초 공개된 프리미엄 AI 태블릿 갤럭시 탭 S11 울트라가 콘텐츠 창작, 컴퓨팅 및 게이밍 분야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 Z 폴드 7 역시 최고 혁신상을 받았으며,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S25 FE, 갤럭시 버즈3 FE 등 총 5개 제품이 8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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