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59.1%…2주 연속 소폭 하락

이형진 선임기자

magicbullet@alphabiz.co.kr | 2026-06-01 10:01:27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기상청)·원자력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이형진 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하락 한 59.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코스피 최고치 돌파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안전 참사와 보수층 결집 등 악재가 겹치며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월 26∼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한 59.1%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추이를 보면 5월 2주차(60.5%)에 최고점을 찍은 이후 3주차(59.3%), 4주차(59.1%)로 이어지며 2주 연속 완만한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0.7%p 오른 36.8%였으며, '잘 모름' 응답은 4.2%로 집계됐다.

이번 지지율 변동과 관련해 리얼미터는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라는 경제적 호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소문 붕괴 참사 등 안전 분야의 악재가 터진 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적극적인 국민의힘 유세 지원으로 보수층까지 결집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6·3 지방선거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에 실시된 정당 지지율 조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공표되지 않았다.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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