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월드투어, 고양 공연 전석 매진 기록.. 미국 콘서트 추가 확정

월드투어 시작과 함께 미국 콘서트 추가 확정하며 글로벌 인기 입증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1-23 09:59:44

(사진 = 빅히트뮤직)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의 시작을 알리는 고양 공연이 팬클럽 선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오는 4월 9일, 11일, 12일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3회차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북미 지역의 콘서트도 추가 회차가 확정되었다. 미국 탬파와 스탠퍼드에서 열리는 공연은 각각 1회씩 추가되었으며, 특히 스탠퍼드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콜드플레이에 이어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다.

 

'BTS WORLD TOUR 'ARIRANG''은 고양에서의 포문을 연 후 일본 도쿄돔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총 34개 도시에서 81회에 걸쳐 펼쳐진다. 이는 K팝 그룹의 투어 역사상 가장 많은 회차로 기록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영향력은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 19일 "이번 콘서트가 성사된 것을 환영한다. 이는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하며 멕시코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멕시코 공연은 오는 5월 7일, 9일, 10일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개최된다.

 

해외 유력 매체들 역시 방탄소년단의 이번 투어 규모와 영향력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포브스(Forbes)는 "한국 아티스트의 투어 역사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규모"라고 보도했으며, USA 투데이(USA Today)는 "이번 공연을 통해 또 한 번 역사를 새로 쓸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앨범 'ARIRANG'(아리랑)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총 14개의 트랙이 수록되며,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낸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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