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유아에 독설 "오마이걸은 상큼한데, 넌..."

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22 09:58:21

(사진='동민엄마당' 제공)
​개그우먼 신봉선이 오마이걸 유아와 솔직 입담을 펼친다. ​신봉선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콘텐츠 ‘동민엄마당’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동민엄마당’은 손님에게 당과 긍정 에너지를 충전 시켜주는 토크쇼다.​이날 ‘동민엄마당’에는 오마이걸 유아가 첫 손님으로 방문했다. 유아는 “이번에 솔로로 나오게 돼서 동민 엄마한테 눈도장 찍으러 왔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신봉선은 “내가 오마이걸을 좀 아는데, 약간 상큼하고 요정 같은데, 넌 지금 퇴폐미가 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유아 신곡의 티저를 본 신봉선은 “멋있네. 이미지 변신 제대로 한 것 같은데”라며 칭찬했고, 유아 역시 “살이 되게 많이 빠지신 것 같다”라며 신봉선의 달라진 모습을 칭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어 신봉선은 유아와 본격적으로 토크를 시작했다. 신봉선은 유아에게 하루 일상 루틴을 비롯해 이번 앨범에 담긴 의미, 꿈, 도전하고 싶은 연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것은 물론, 앨범 홍보 시간까지 주는 등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다.​특히 신봉선은 특유의 편안한 매력과 진행으로 게스트 유아의 속마음을 이끌었고, 유아는 진심이 담긴 이야기와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모두 오픈하며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한편, 신봉선의 ‘동민엄마당’ 다음 게스트는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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