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성광벤드가 2025년 실적은 다소 아쉽게 마무리하였으나,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LNG 프로젝트발 발주 물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10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성광벤드 작년 4분기 수주는 448억원으로 관세 영향이 새로 추가된 2,3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2025년 연간 매출액은 2457억원(+7.9%), 영업이익은 420억원(-0.1%), 영업이익률 17.1%를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성광벤드 매출액은 2762억원(+12.4%), 영업이익 526억원(+25.4%), 영업이익률 19.0%를 전망했다. 성광벤드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이지한 연구원은 "미국 철강 관세율 확정 이후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발주 지연은 해소된 상태지만, 관세 비용 발생과 고객사와의 관세 협의 등 변수는 여전히 존재한다"라며 "이란 전쟁으로 인한 중동 정세와 유가 흐름도 모니터링이 필요하나 성광벤드 수주 및 실전 전망은 긍정적으로 유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