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X이세영, 구청 깡그리 뒤집었다?…돌+I 면모 폭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 2022-09-19 10:10:35

 

이승기와 이세영이 ‘구청 싹쓸이’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특히 지난주 방송된 4회에서는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할 아동학대 문제가 에피소드로 펼쳐져 공감대와 감동을 선사했다. 학대하는 친엄마를 피해 로카페로 도망쳤던 아이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정호(이승기)와 김유리(이세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19일 방송을 앞두고 이승기와 이세영의 ‘극과 극 대폭주’가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극 중 김유리가 구청에서 법조계 돌+I 기절을 뽐내는 장면. 김정호는 김유리로 인해 구청이 난리가 났다는 소식에 출동한 후 당황한 표정으로 인산인해가 된 사람들 사이를 뚫으려 애쓰는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반면 김유리는 매우 분노한 얼굴로 누군가와 강렬한 대립을 이루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을 일으킨다. 과연 이성파 김정호와 행동파 김유리가 우당탕탕 구청 출격을 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인지, 김유리의 돌발행동을 김정호가 무사히 정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 5회는 19일(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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