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기자
letyou@alphabiz.co.kr | 2023-01-03 12:02:27
[스타엔=김상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가왕전 상금을 기부하며 연초부터 선행에 앞장섰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3일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임영웅이 지난달에 이어 12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200만원 전액을 치료비와 오래된 병상생활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660만 원을 돌파한 가수 임영웅은 올해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임영웅은 오는 2023년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콘서트 'IM HERO - in Los Angeles'(아임 히어로 인 로스엔젤레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