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여신협회장 후보 압축…박경훈·윤창환·이동철 3파전

김지현 기자

ababe1978@alphabiz.co.kr | 2026-05-27 10:28:20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군이 3명으로 좁혀졌다.

여신금융협회는 27일 1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회의를 열고 입후보자 5명에 대한 서류 심사를 거쳐 면접 대상 후보군(숏리스트) 3명을 선정했다.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이사가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원했던 김상봉 한성대 교수와 장도중 전 기획재정부 부총리 정책보좌관은 숏리스트에서 제외됐다.

박경훈 전 대표는 우리은행에서 행원으로 입행해 상무까지 지낸 뒤 우리금융지주 전략·재무총괄 부사장(CFO)과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화저축은행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인공지능(AI)정책 특보단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현재는 생산적 포용금융 정책포럼 상임의장과 글로벌 AI 넥스트 센터 최고경영자(CEO) 등을 맡고 있다.

이동철 전 대표는 KB금융지주 전략총괄 부사장(CSO)과 KB국민카드 대표이사, KB금융지주 부회장 등을 역임한 금융권 출신 인사다.

숏리스트에 오른 후보들은 다음 달 4일 면접을 치른다. 이후 회추위 무기명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가 나오면 단독 후보로 추천되며, 총회 의결을 거쳐 차기 협회장 선임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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