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정숙, 오열 사태 발발→현숙 "어떡해' 눈물…무슨 일?

김경식

kks78@alphabiz.co.kr | 2022-10-05 11:28:19

 

‘나는 SOLO(나는 솔로)’가 눈물의 오열 사태에 빠진다.


5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솔직 당당함을 잃지 않았던 정숙의 반전 눈물이 포착된다.


‘솔로나라’ 3일 차 아침, 정숙은 여러가지 감정에 휩싸여 잠도 제대로 못 잔 채 눈을 뜬다. 이어 “만감이 교차한 느낌이었다”며 전날의 상황을 다른 솔로녀들에게 설명 한 정숙.

 

“난 내 스타일을 존중해 주는 사람이 좋지. 나를 바꾸려고 하는 건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정숙은 “눈물이 갑자기 확 나는 거야”라고 격앙된 모습을 보이더니, “그 마음을”이라고 하다가 끝내 말을 잇지 못한 채 오열한다. 정숙의 속마음을 듣던 현숙은 “어떡해, 나도 눈물이 나네”라며 폭풍 공감하고 급기야 함께 눈물을 쏟고, 순자는 “그게 울 일이야? 왜 그래?”라고 상황을 정리한다.

 

무엇보다 그동안 ‘솔로나라 10번지’에서 화끈하고 유쾌한 리더십을 풀 가동했던 정숙이 이른 아침부터 왜 ‘눈물바다’를 소환한 것인지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나는 SOLO’는 5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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