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LA서 신보 작업 공개

'나 혼자 산다'에서 군 전역 후 첫 예능 출연, 일상 공개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2-27 09:59:39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BTS의 제이홉이 군 전역 후 첫 예능 출연으로 MBC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다. 오는 28일 방송에서는 제이홉의 로스앤젤레스 일상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제이홉은 프로그램을 통해 "중요한 싱글 앨범 작업을 위해 LA에 왔다"며 "군 전역 전부터 계획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LA에서의 음악 작업 기간 동안 머무는 거주 공간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제이홉의 거주 공간은 그의 개성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거실, 드레스룸, 주방 등에서 그의 취향이 반영된 물건들이 눈에 띈다. 특히 그의 예상치 못한 식습관을 엿볼 수 있는 물건도 포착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제이홉의 일상적인 모습도 공개된다. 그는 파자마 차림으로 사과를 깎고, 설거지를 하는 등 가사 능력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그의 뛰어난 자취 실력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이홉은 "전역 후에도 운동 루틴을 유지하려 노력 중"이라며 웨이트 트레이닝 장면을 공개한다. '특급 전사' 출신인 그의 운동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운동 중 휴식 시간에도 음악에 몰두하는 그의 모습은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제이홉의 LA 일상은 28일 밤 11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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