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4-21 09:54:13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업황 악화에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금융업 최대 강점인 배당 지급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평가다.
BNK투자증권은 21일 한화손해보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한 933억원을 예상했다.
일반보험이익 개선에도 장기보험이익 감소와 자동차보험 적자 폭 확대에 따라 보험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관련손익 감소와 전년 동기 해외부동산 관련 환입 소멸에도 자산 확대에 따른 경상적 이익 증가와 국내주식 이익 증가로 일부 상쇄하면서 투자영업이익은 11.0% 감소에 그칠 전망이다.
장기보험 업황 개선 쉽지 않은 상황에서 2022년 이후 적극적 자본 확충을 기반으로 공격적 점유율 확대에 따라 장기보험이익도 상대적으로 양호할 전망이다.
더불어 자동차보험 적자 폭 확대에도 일반보험이익 개선으로 상쇄하면서 2026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3658억원을 예상했다.
김인 연구원은 "PBR 0.3배 및 특히 PER 2.8배에 불과하여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주가 하락은 극히 제한적으로 판단한다"라면서도 "다만 금융주 최대 강점인 배당 지급 전까지는 투자의견 보유 유지하며 2026년 BPS 적용에 따라 목표주가는 7000원으로 상향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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