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기자
letyou@alphabiz.co.kr | 2022-12-01 11:33:49
허경환은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태국 여행의 가이드를 위해 인천 공항에서 송가인과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김호중의 부탁을 받아 송가인을 모시러 등장했다”, “동남아는 제가 꽉 잡고 있다”라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나이는 포티투”, “호칭은 작은 아빠”라며 송가인에게 스스럼없이 장난을 걸어 미소를 짓게 하는가 하면, 공항에서 헤매는 송가인을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캐리어를 대신 들어주는 등 든든한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태국에 도착하고 허경환은 현지 상황을 모두 꿰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송가인과 가깝게 지내기 위해 노력해 존재감을 톡톡히 보인 가운데 김호중과의 만남에선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 채 흥을 끌어올렸다.
짧은 출연임에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허경환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허경환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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