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레깅스룩' 전종서, 日 홀렸다..."섹시하고 귀여운 시구"

김다나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18 09:53:55

사진=연합뉴스 제공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4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스페셜게임에서 배우 전종서(29)가 시구자로 나서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경기에서 다저스는 키움을 14-3으로 이겼다. 이번 스페셜게임은 다저스가 20일 열릴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개막전에 앞서 한국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전종서는 다저스 유니폼을 개조한 상의와 레깅스 차림으로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그녀의 시구는 일본에서도 큰 반응을 일으켰으며, 일본 주니치스포츠는 "섹시하고 귀여운 시구였다"고 보도했다. 또한 스포츠호치는 다저스 선수들도 전종서의 시구에 흥미를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다저스는 18일 LG 트윈스와 친선경기를 치르고, 20일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함께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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