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혜영 기자
kay33@alphabiz.co.kr | 2023-10-16 09:51:47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국세청이 세스코(대표이사 회장 전찬혁)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6일 국세청과 세스코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세스코 본사에 조사관들을 보내 회계자료 등을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서울청 조사관들은 세스코 본사를 불시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관들은 검찰의 압수수색과 유사한 형태의 조사 필요 자료 일괄 예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괄 예치는 특정 혐의에 대한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스코는 1976년 설립돼 국내 방역소독·해충방제 전문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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