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우
nsella1121@alphabiz.co.kr | 2023-02-01 09:58:39
[알파경제=이연우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일본 교세라돔 콘서트에 30만명을 모객하면서 일본 내 강한 팬덤을 증명했다.
그룹 트레저는 지난 해 11월 말부터 1월 말까지 약 2개월 간 일본 투어를 진행했다.
한화투자증권은 1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당초 예정됐던 아레나 투어에 교세라돔 2회 추가 편성 및 돔 공연 좌석 추가 오픈까지 진행하며 일본 내 강한 팬덤을 증명했다"며 "멤버 10명 중 4명이 일본인 멤버이며, 한국인 멤버들도 능통한 일본어 구사가 가능한 점이 일본 팬덤 결집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멤버 ‘아사히’는 프로듀싱이 가능하며, 실제로 'THE FIRST STEP: TREASURE EFFECT' 앨범에 해당 멤버가 작사, 작곡한 '오렌지(Orange)' 수록했 그 외 다른 멤버들도 작사와 작곡이 가능한 점도 매력적인 부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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