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10-23 09:51:14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오는 31일 발매 예정인 여섯 번째 미니앨범 '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의 마지막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TRICKY 버전의 콘셉트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공개된 포스터는 어둠 속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빛을 배경으로 싸이커스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냈다. 멤버들은 독특한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푸른 빛의 음영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개인 포스터에서는 각 멤버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났으며,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내면의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미니 6집을 통해 싸이커스가 선보일 새로운 감성과 매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싸이커스는 약 7개월 만에 신보 '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초부터 이어져 온 'HOUSE OF TRICKY'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타이틀곡 'SUPERPOWER (Peak)'는 곡명에서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미니 6집에는 지난 8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ICONIC'을 포함하여 'See You Play (S'il vous plait)', 'Blurry', 'Right in'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전곡 작사에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싸이커스의 미니 6집 '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는 오는 31일 오후 1시에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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