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 열혈팬과 깜짝 만남

중고거래 현장 서프라이즈 방문...신작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홍보도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4-02 09:42:00

(사진 = 딩고(dingo) '수고했어 오늘도'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공명이 자신의 열혈 팬과 예상치 못한 특별한 만남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2일 오후 7시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명이 출연한 '수고했어 오늘도'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부터 제작된 딩고의 대표 콘텐츠로, 성공한 스타가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일상을 방문해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공명은 최근 직장을 퇴사하고 새로운 꿈을 위해 취업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자신의 열혈팬을 찾아갔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팬의 중고거래 현장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공명은 "안녕, 나야"라는 인사와 함께 정체를 드러내며 성공적인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

 

이 자리에서 공명은 오는 3일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 작품은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로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공명은 팬에게 자신과 팬의 이름표를 붙인 인형을 선물하며 드라마 속 만우절 장난 장면을 재현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그는 "날 기다려줬던 팬분들이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에는 공명과 팬이 함께 이어폰을 나눠 끼고 남산 부근을 산책하는 모습도 담겼다. 두 사람은 각자의 꿈과 목표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의 따뜻한 교감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명이 출연한 '수고했어 오늘도' 에피소드는 2일 오후 7시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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